치매 증세가 있는 80대 할아버지가 실종 7시간 만에 무안군 청계면 서호리 인근 배수로에서 발견되어 무사히 가족 품으로 인계됐다.

민관 합동으로 실종 치매노인 수색 장면

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에 따르면 11일 10시경 치매증세가 있는 아버지(A씨,86세)가 11일 새벽 1시경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