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이 오면 산이냐? 바다냐? 하는 질문이 던져지곤 한다. 여기 아직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여름휴가지를 소개한다.

보성군은 남해 청정수와 은빛 백사장, 푸른 솔숲이 한데 어우러진 ‘율포솔밭해수욕장’, 피톤치드 뿜어내는 편백숲, 모험·체험시설, 숙박 시설까지 갖춘 '제암산자연휴양림', 차 이랑과 삼나무가 어울려 그림 같은 풍경을 빚어내는 ‘대한다원’까지 있어 한 번의 발품으로 다양한 여정을 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