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논산시 관내 곳곳의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농경지가 침수피해를 당하고 가옥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 상황이 속속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농가 피해도 심각해 성동 가야곡 은진 연무읍 등지에 산재한 육계 종계 농장에서 약 16만 수의 닭이 살처분 된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 축산 부서는 지역내 소 돼지 염소 오리 닭 등 축산 농가에 대한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면서 향후 계속되는 장마에 대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