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장성군이 지난 8~9일 장성소방서와 함께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펼쳤다.

병원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경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군과 소방서는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 4개소를 방문해 △화재 발생 시 환자 이동 경로 △불필요한 화기 시설 차단 △소방 설비 정상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초기 진화를 위한 직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