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9일 두원면 동신마을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호 천사랑의 집’ 기증식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에 기증한 ‘제31호 천사랑 집’은 61.65㎡ 규모의 조립식 주택으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러브하우스팀(나진건설)의 건축 공사, 혜인건축사 사무소의 건축설계, LX 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의 지적측량 등 재능기부와 두원면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생활용품 기증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