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새벽 시간대 고흥 앞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이 암초에 좌초됐으나 신속한 출동으로 탑승객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9일 새벽 1시 55분께 고흥군 영남면 외매물도 북쪽 약 185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22명)가 암초에 좌초되었다고 신고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