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은 도암면 귤동마을 다산초당 아래에 있는 다산회당의 한식 담장과 대문, 잔디 심기에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지난 5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다산회당은 1983년 조순 전 총리, 한승수 전 총리,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등 다산 정약용 선생을 흠모하는 다산회원 16명이 성금을 모아 건립한 전통한옥 건축물이다. 건축면적 77㎡로 구성된 한옥은 다산 선생의 애민, 위민정신을 연구하고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