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살고 있는 집을 하나의 우주로 생각하고 그 속에 담긴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서양화가 김부견 작가는 2024년 7월 6일(토) ~ 7월 28일(일)까지 "우주(宇宙): 우리동네" 타이틀로 서울 마포구 소재의 아트한갤러리(대표 유상원)에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캔버스 전체를 채운 연속적인 집들의 구성은 다사다난(多事多難)한 인간들의 삶을 함축적으로 표현하였고, 여백을 두고 그린 집 한 채의 작품은 인생의 한 부분을 확대하듯 굵은 선들로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