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고려인이주 160주년 기념 봉오동 전투 재현행사를 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이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이 집중되는 관광마을로 변모했다. 마을 둘레길을 따라 자리잡은 다양한 볼거리는 거리 전체를 살아있는 역사마을로 만들었고, 특히 고려인마을특화거리의 매력은 푸짐한 먹거리로 저녁이면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개최된 8.15광복절 봉오동전투 재현행사는 고려인마을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역사유물과 어울어진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