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려인마을 노인돌봄센터는 지난 4일 건강기원 여름 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지난 4일 노인돌봄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기원 여름 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후 노인돌봄센터를 매주 찾는 동포어르신 60여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은 준비된 부채에 자신의 소망과 꿈을 담은 예쁜 그림을 그려 폭염과 장마로 힘든 한여름의 건강한 삶을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