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두리하나희망찾기 복지회(이병규 이사장)는 ‘두리하나 희망치유의 은총 성지순례’가 지난 6월29일~7월2일까지 5일간 장애인 18명 봉사자 4명과 함께 전국성지순례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국토대장정이 시작되었다. 두리하나희망찾기복지회는 2004년부터 20년 넘게 지속적으로 무료급식(희망식당)을 열어 장애인, 명예퇴직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및 취준생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월~금, 11시~13시까지 누구나 음식을 드시고 친목을 도모해 오고 있다.

뿐만아니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서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이병규 이사장은 자신의 모든 사비를 다 투자하여 현재의 ‘두리하나희망찾기복지회’를 운영하며 생의 큰 기쁨과 행복을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