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게주] 고흥군 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병종, 민간위원장 마병수)는 지난 4일 무덥고 습한 여름을 힘겹게 지내고 있는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42세대)에 42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이불세트 지원사업은 노후주택 등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원은 영남면민과 향우들의 후원금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좀도리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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