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도시철도 지상 구간 및 건설현장 등에 대해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선제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업·차량·전기·신호·토목 등 운영분야와 건설공사 현장을 포함한 총 11개 분야에 대해 두루 살피며 각각 △18개 지상역사 대합실 및 승강장 관리상태 △전동차 냉방장치 동작상태 △전차선 장력조정장치 등 상태 △지상 고가구간 레일살수장치 관리상태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