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는 6월 28일 오전 10시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논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승필 의원 대표발의] 등 23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오는 7월 1일 부터 9대의회 임기말 까지 논산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에서 논산시의회 의원 정수 13석 중 7석을 차지한 원내 다수당 더불어 민주당이 내천한 조배식 의원이 무난하게 당선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같은당 소속인 조용훈 의원이 7대6 , 1표차이로 의장에 당선되는 이변이 생겼다. 적지않은 파장이 계속될 전망이고 지역 당협위원장인 황명선 국회의원의 딩내 지도력에 일정부분 흠집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올법 하다,

국민의힘 몫인 부의장 선거에서는 양당 간에 조율을 거쳐 국민의힘 지역 당협이 내천한 것으로 알려진 양촌면 출신 재선의원인 김남충 의원이 13명 의원 전원이 찬성표를 던져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