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산경남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는 최근 경남교육청과 함께 다문화 가정 조등학생을 대상으로 ‘KT 랜선한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와 경남교육청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인 ‘랜선한글교실’은 중도입국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아동심리 전문교사가 참여하여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역사문화 체험을 통한 사회적 발달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랜선한글교실 5기'는 김해 합성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총 2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6개월간 KT에서 제공한 교육용 태블릿 PC와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인 실력에 따른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