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 1만 500가구에 화재예방 물품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아파트 화재는 478건 발생했으며, 총 43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54%), 전기적 원인(23%), 기계오류(8%)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