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25일 관내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에 화재 안전점검 및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순천시 관내 산업단지에는 26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 중 이차전지 제조 관련 사업장은 2개소로, 안전관리 부실 및 근로자 부주의 등으로 인해 유사한 사고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