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26일 세심한 관찰로 고객들의 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도덕우체국과 녹동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허양선 서장이 유공 우체국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도덕우체국 직원 A씨는 지난 6월 18일 인터넷 조건만남 사이트 데이터 복구 비용으로 400만 원을 이체하려는 고객을 수상하게 여겨 적극 제지 한 후 112에 신고를 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