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 내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화재 현장에서 시신 20여구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SBS 뉴스 캡처)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오늘(24일) 오전 10시 31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 이 불로 현재까지 시신 20구 이상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이들은 대부분 연락이 두절됐던 실종 근로자 23명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