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1일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자율모금한 성금을 (재)아름다운 가게 부산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 30여 명이 주축이 돼 기증한 각종 의류와 신발, 잡화 등 물품 총320여 점과 100만 원의 자율성금 모금액도 함께 전달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나눔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 역시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