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본에서 장례 화환은 공화처럼 고인이나 유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 회사 등에서 상주 측에 제공하는 꽃 장식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을 담아 제공하는 꽃이다. 공화와의 차이점은 공화의 경우 생화(生花)가 사용되는 반면에 화환은 대부분 조화(造花)가 사용된다.

화환(花輪)은 장례식에 제공되는 꽃이므로 공화의 하나라고도 할 수 있는데, 대부분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 화환이라고 부르는 명칭은 관동(関東)이북의 동북(東北) 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호칭으로, 그 형태에서 화환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