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지점이 순천만국가정원ㆍ순천만습지(778만명)로 나타났다.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하던 에버랜드(2위, 588만명)를 제치고 비수도권인 순천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결과다.

순천시는 이에 앞서 전 세계 디지털 여행 플랫폼인 ‘부킹닷컴’에서 발표한 국내 가족 여행객들 사이 전년 대비 검색량이 급증한 국내 여행지 1위로도 꼽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