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은 2024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무대로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무대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로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8년을 맞은 백건우는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곧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