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나광국)는 지난 6월 14일 광주 군공항 인근을 방문하여 전투기 소음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현지활동에서 설명을 듣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날 위원들은 “군공항 인근 영산강변에서 오전 훈련에 나선 전투기 소음을 측정한 결과 최고 128데시벨(dB)까지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부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인 57데시벨(dB)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