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여수와 거문도를 연결하는 항로에 최신형 초쾌속 여객선이 투입돼 7월 중순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여수시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여수-거문도 항로 여객선 운항회사로 선정된 ㈜케이티마린(대표 박옥열)이 올해 초 세계적인 쾌속선 건조회사인 네덜란드 다멘조선에 발주한 여객선이 최근 건조 완료됨에 따라 7월 5일 취항식을 갖고, 7월 중순부터 1일 2회 왕복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