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13일 부산진구 소재 본사에서 노동조합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부산도시철도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안전분야 전문가 및 근로자 대표 등 안전당사자가 참여하는 공사의 안전보건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최정식 부산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 자회사 안전보건팀장, 외부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해 보다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의·자문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중대재해 발생 ZERO’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