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고품질 우수균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부피는 줄고, 유통기한은 늘고, 오염에 강한 미생물제제 생산’을 목표로 전국 지자체 최초 ‘미생물 고형화설비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미생물 고형화설비는 기존 농업용미생물실의 액상 발효 생물공정에 연계되어 ‘농축→동결건조→분쇄→포장’의 후속 공정이 추가 설치되며, 다른 제형화 방식과 달리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고난이도의 생물공정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