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실시한 논산농업협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윤판수 현 조합장이 추천한 전철수[63] 전 취암동장이 대의원 105명이 참여한 신임 투표에서 선거인의 85%에 달하는 87표 를 얻어 논산농협 사외이사로 당선 되는 영광을 안았다.

논산시 내동 [먹골] 출신으로 청빈한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마감 취암동장을 [사무관] 끝으로 야인으로 돌아간 전철수 신임 사외 이사는 대의원 투표 결과가 발표된 이후 "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에게 과분한 지지를 보내 주신 논산농협 대의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남 없도록 주어진 소임에 충실하겠다는 말로 당선 소감에 대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