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13일‘에코델타시티 11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건립사업’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6월 10일 부산시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11블록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로 설계와시공을 맡고 있으며,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총 1,37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부산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와 경관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됐고, 이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사업 승인 신청서류와 함께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