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오늘 13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전복되어 해경이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해경(서장 권오성)에 따르면 A호는 상선 B호(9,734t,홍콩선적,컨테이너선)와 충돌한 후 전복한 것으로 추정되며, 해경은 사고 시간대 통항 선박을 특정하여 B호를 추적, 사고 해역으로부터 약 37마일 떨어진 해역에서 정선 후 검문검색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