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월민주항쟁 제37주년을 맞아 6월항쟁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6월민주항쟁 37주년 경남기념식’이 6월항쟁정신계승 경남사업회 주최로 6월 10일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6월민주항쟁은 1987년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전두환 정부에 맞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규탄, 대통령직선제 개헌 등 민주화를 요구하며 전국 22개 도시에서 24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