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7일 연안 어장의 어족자원을 보전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신안 해역에 서해안 특산어종인 민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민어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서부지부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지난해 9월 수정란을 확보해 약 250여 일 키운 것이다. 신안군 밴댕이 축제 개막행사에서 신안군, 신안수협과 공동 협력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방류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