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가 세계 3대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플러그앤플레이'와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스케일업'에 나선다.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는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스타 이노베이션' 참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美 실리콘밸리 투자 신화로 유명한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와 전략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는 세계 3대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로 손꼽히는 벤처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의 한국법인이다. 플러그앤플레이는 60개 이상의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며, 30개가 넘는 유니콘 기업을 육성, 스타트업 누적 투자유치 총액이 120억달러(16조5천억원)에 달하는 '미국 스타트업의 요람'이다. 작년에만 전세계 2,700개 기업을 보육, 그 중 아시아에서만 1,252개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구글을 키운 인큐베이터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