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완화와 약자보호’를 위해 지난 4월 현대자동차·기아와 체결한 상생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선정된 자치단체는 지역별 자동차 산업 특성에 맞춰 2·3차 협력사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