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영 고려인마을 해설사가 초여름 밤 펼쳐진 '싱투게더 광주 시즌‘ 본선에 나가 열창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나는 고려인이다’ 일인극을 진행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송주영 고려인마을 해설사가 초여름 밤 펼쳐진 '싱투게더 광주 시즌‘ 본선에 나가 열창했다.30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59번째 생일을 맞은 광주광역시가 광주시민을 초청한 가운에 시청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광주시민의 날’ 행사였다.

송주영 해설사는 5월 초 무려 96개동 숨은 재주꾼 200여팀이 참가한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결선에 오른 20팀(명)에 뽑혀 본선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