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대규모 원유 취급 해양시설인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GS칼텍스(주), 오일허브코리아(주)와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께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원유 취급 3사(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GS칼텍스, 오일허브코리아)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여수·광양항에서 국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관에서 보유 중인 방제자원을 적극적으로 동원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