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 일간 세계유산 신안갯벌 보전과 관리 노하우 등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 아리아케 갯벌 관리 지자체(사가시, 가시마시, 아라오시)와 람사르센터 소속 갯벌 전문가들이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일, 천일염 만들기 체험 후 기념 촬영

신안갯벌은 국제적 보호종인 다양한 도요·물떼새를 비롯한 해양성 조류의 중간 기착지로 지난 2021년 1,100㎢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 경로 서식지(EAAFP), 생물권보전지역이자, 갯벌도립공원 등 다중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