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올해 약 400호 규모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공사가 도심 내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 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200호 정도를 지속적으로 매입하여 현재까지 약 2,736호를 관리하고 있다. 올해도 200호의 주택을 신규 매입하여 기존 관리 중인 주택과 함께 총 400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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