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는 주민과 함께 폐타이어를 이용한 미니정원을 만들었다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화순 도곡에서 오성 교차로를 지나 화순읍 초입에 들어서면 길게 이어진 오성 아파트 담벼락이 시원한 푸른빛과 분홍색의 그림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송하지부(지부장 홍현수·이하 송하지부)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남 화순 오성 2차 아파트 벽에 ‘꽃 피는 담벼락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화순군에서 지원한 벽돌과 꽃으로 화단 정비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