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

[전남인터넷신문]24일(금)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모든 아동의 건강한 시작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아동 및 시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아동 건강 불평등 보장’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로 본 건강불평등(2020)’에 따르면 가구소득에 따라 아동의 주관적 건강 상태 평가와 신체활동 실천율, 비만율에 차이가 나타났다. 자신의 건강 상태 평가에서 가구 소득이 ‘상’인 아동 83.3%는 자신이 건강하다고 답했지만 ‘하’인 아동은 54.8%에 그쳤다. 실제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아동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낮고 비만율(BMI)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