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고령농가, 영세농가, 장애농가 등 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광양은 매실의 주산지로 전라남도에서 매실 생산량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겨울부터 잦은 강수로 인한 일조량 감소와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매실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데다가 인건비까지 올라 농민들의 근심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