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민간 간 유기적·정책적 협력 강화는 필수적이며, 출산·육아, 청년 주거지원, 이민정책 등 제 분야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전남 인구정책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장헌범)은 23일 ‘전남 인구정책 대전환을 위한 제언’을 특집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전남 인구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318 출생수당 프로젝트, 만원주택 사업 추진 등 지역의 주요 현안 분석을 토대로 전남이 선도하는 인구정책 대전환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