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연계도로 건설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공영민 고흥군수(왼쪽 네 번째)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제6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연계도로 예타면제를 건의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현재 국가산단 연계도로인 33.45km 구간(2차로, 고흥읍~봉래면)은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대형 장비 운송 불편과 이동시간 지연으로 우주산업 육성에 장애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