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앙공원 바닥분수대에서 아이들이 솟아오르는 물줄기 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사진=부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7곳의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보다 3주 앞선 시점으로, 때 이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이다. 실제 기상청이 발표한 지난 4월 평균기온은 14.9도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 4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팍까지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