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1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재난 안전 체계 구축과 소방공무원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영민 군수(왼쪽)와 서승호 소방서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의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을 보관·전시하고 조사연구 및 예술활동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물관 소장품은 후손에게 물려줄 귀중한 문화유산이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어 박물관의 화재 대비 및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이나 훈련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