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 17일 부산가정법원에서 부산지역 청소년 회복센터 2개소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은 소년들을 보호·양육하는 대안가정으로 현재 부산에는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위드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정연두)와 라온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김상민) 2개 센터는 정부의 지원이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