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고흥읍 부녀회(회장 이점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읍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 42가구를 방문해 직접 담근 계절 김치를 전달해 드리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

부녀회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는 직접 김치를 담가 드시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와 얼갈이배추 등 제철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고흥읍 부녀회의 주관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