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제11회 기역이 니은이 인권문화제’ 개최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해 지난 16일 오전 9시 주남마을에서 ‘제11회 기역이 니은이 인권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역이 니은이 인권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성)와 주남마을 주민, 광주광역시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1980년 5월 ‘주남마을 인근 양민 학살 사건(5·18민중항쟁 사적지 제14호)’이라는 아픈 상처를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이 깃든 인권 문화제 형식으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