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서무성 회장

부산시가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부산시의 개편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부산시의 의지가 담긴 전략으로 단행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미래디자인본부’의 신설은 지난 약 20년간 지속적으로 요청한 부산 디자인계 숙원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장으로서 환영과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