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바닷가에 방치된 채로 수일이 지난 빈 차량이 발견돼 경찰과 해경, 119구조대가 합동수색에 나선 끝에 수색 3일 만인 13일 낮 실종자인 6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해안가와 빈집등을 수색중인 구조대원들(이하사진/본지 애독자 제공)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경 고흥군 영남면 산 1-27인근 바닷가에 며칠채 방치된 차량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자 운전자 등의 실종이 의심돼 고흥경찰과 여수해경, 고흥소방서 119구조대가 합동수색에 나섰다.